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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미니푸드마켓’ 개소... 주민 곁으로 다가간 생활밀착형 먹거리 복지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4.01 20:56 수정 2026.04.01 20:56

- 보광동 주민센터서 월 1회 운영…생활밀착형 복지 지원 강화
- 서울잇다푸드뱅크·이마트 후원으로 지원 품목 확대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보광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미니푸드마켓’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에 나섰다. 기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니푸드마켓’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 복지 체감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 3월 31일 보광동 주민센터에서 ‘미니푸드마켓’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출범을 함께 축하했으며, 개소와 동시에 첫 물품 지원도 진행됐다.

이번 미니푸드마켓은 갈월동에 위치한 기존 푸드마켓과의 거리 문제로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보광동 주민센터 5층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이태원1동·이태원2동·한남동·서빙고동·보광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 대상이다.

푸드마켓은 이용자가 직접 방문해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용산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는 총 619명에 달해, 지역 내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잇다푸드뱅크와 이마트의 후원이 더해지면서 지원 품목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보다 풍성하고 실질적인 먹거리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기존 푸드마켓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미니푸드마켓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푸드마켓 운영 일정 및 이용 관련 문의는 용산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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