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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청년 대상 ‘시네마테라피’ 운영... “영화 보며 마음 돌봐요”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3.15 08:06 수정 2026.03.15 08:06

-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


서울 용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시네마테라피’ 홍보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영화 감상을 활용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시네마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오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네마테라피’는 영화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내면을 이해하도록 돕는 청년 맞춤형 심리치유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영화 속 다양한 장면을 함께 감상한 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심리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용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건강 서비스를 접하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활용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며 심리적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용산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 10명이다. 신청은 전화 접수 또는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02-703-8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고 일상 속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신건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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