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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시교육청, ‘안녕 종로청사 45년’ 사진기록전 개최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3.08 14:12 수정 2026.03.08 14:12

용산 신청사 이전 앞두고 서울교육의 발자취 되돌아보는 뜻깊은 전시


서울시교육청이 종로청사 사용 45년의 역사를 기념해 개최하는 사진기록전 ‘안녕, 종로청사’ 포스터.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종로청사 내부에 마련된 ‘안녕, 종로청사 45년’ 사진기록전 전시 공간 모습.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용산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종로청사에서 이어온 45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기록전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현 종로청사에서 사진기록전 「안녕, 종로청사 45년–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청사의 이야기를 남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로청사는 1981년 서울시교육청이 이곳으로 이전한 이후 서울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종로청사에서 이어져 온 서울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 안에 담긴 기억과 기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시대 흐름에 따라 종로청사의 변화와 서울교육의 발전 과정을 사진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1981년 종로청사 이전 당시의 모습 ▲주요 교육정책 발표와 현안 대응 장면 ▲교육정책 시행과 학교 현장 지원 활동 ▲직원들의 일상과 청사 공간의 변화 ▲시대별 청사 전경과 기록 사진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직원들이 사진을 보며 직접 사연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참여 코너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록 전시를 넘어 서울교육 공동체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기록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종로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서울교육의 역사와 함께 숨 쉬어 온 상징적인 장소”라며 “이번 사진기록전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용산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종로청사에 담긴 교육 행정의 역사와 현장의 기억을 정리하고, 새로운 용산 신청사 시대를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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