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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 챌린지’ 본격 추진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2.20 04:22 수정 2026.02.20 04:33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에코마일리지 지급으로 자발적 실천 유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두 번째 줄 가운데)이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지난 2월 12일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 챌린지’에 동참하며,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발맞춰 시민 주도의 자발적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 항목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비닐·플라스틱 분리배출 ▲종이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외출 시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등 총 5가지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4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서약서에 서명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에코마일리지 500마일리지(500원 상당)가 익월 10일 지급되며, 적립 마일리지는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구매는 물론 관리비, 가스비, 서울시 세금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관련 캠페인과 홍보를 강화해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행정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선도 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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