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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코레일유통과 설명절 맞아 지역 장애인과 따뜻한 동행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2.13 14:08 수정 2026.02.13 14:08

후원금 전달·현장 봉사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공기업–복지관 협력 모델 제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이 ‘2026 코레일유통과 함께하는 설명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복지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코레일유통과 지역사회 장애인과 온기를 나눴다. 지난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층에서 열린 ‘2026 코레일유통과 함께하는 설명절 지원사업’이 장애인 100명과 코레일유통 임직원 봉사자 6명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정서적·생활적 지원을 강화하고, 공기업과 복지관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코레일유통의 설명절 지원 후원금 150만 원 전달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덕담을 나누며 윷놀이·투호·신발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떡국 나눔 시간에는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장애인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설 기념 선물도 전달됐다.

이번 지원사업의 의미는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렸다는 점에 있다. 기업 구성원이 지역주민과 직접 교류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공기업–복지관 협력의 모범 모델로 평가된다.


‘2026 코레일유통과 함께하는 설명절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전통 명절의 정을 나누며, 전통놀이와 떡국 나눔을 통해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2026 코레일유통과 함께하는 설명절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전통 명절의 정을 나누며, 전통놀이와 떡국 나눔을 통해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코레일유통 서울본부 이정환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후원뿐 아니라 봉사까지 함께해 주신 코레일유통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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