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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2026년 구민 정보화교육’ 본격 운영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2.04 07:29 수정 2026.02.04 07:29

생성형 AI부터 키오스크까지…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으로 ‘스마트 용산’ 구현


구민 정보화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구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2026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인터넷 등 기초 디지털 기기 활용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용까지 아우르는 실생활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구민들이 일상 속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대상은 용산구 거주 구민이며, 연말까지 구민 정보화교육장(녹사평대로 150, 용산아트홀 지하 3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해 기초·활용·심화의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기초·활용 과정은 스마트폰, 인터넷, 한글, 엑셀 등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정규 과정(20시간)으로 진행되며, 심화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다루는 특강 과정(9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택시 호출과 병원 예약, 모바일 건강관리, 비대면 결제·주문을 위한 키오스크와 QR코드 이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교육장 내 실습과 인근 매장 현장 체험을 연계해 실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보 검색, 이미지 생성, 문서 작성 교육과 더불어 한국로봇인공지능과학관 방문 등 정보기술(IT)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구민들이 미래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별 디지털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상담소’도 상시 운영된다. 교육장 내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부터 교육 과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까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세심하게 안내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정보화교육은 모든 구민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흐름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과 구민 정보화교육 전화 상담실(☎ 02-2199-6678)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유튜브 ‘용산구 온라인교육장’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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