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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용호 서울시의원, 현장점검·주민소통으로 원효로1동 욱천 악취 민원 해소 ‘본격화’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2.04 06:32 수정 2026.02.04 06:32

서울시 예산 8억7천3백만 원 투입… 2026년 5월 공사 완료 목표


원효로1동 장학재단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욱천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관계자, 시공사 및 주민들과 함께 차집관로 덮개 설치공사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용호 의원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호(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월 29일, 원효로1동 장학재단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욱천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공사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원효로1동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욱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난지수계(욱천) 차집관로 덮개 설치공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공사 일정과 시공 방식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효로1동 장학재단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욱천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김용호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인근 아파트 입주민과 욱천 주변 주민들이 설명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호 의원실

이날 설명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관계자, 시공사 피엔알시스템 대표와 현장소장, 장학재단 관계자, 인근 CJ나인파크 및 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소장, 입주민과 욱천 인근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호 의원은 지난해 7월, 욱천 인근 원효로1동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제기되자 즉시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서울시 관계자들과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원효로1동 욱천 일대 하천 구간의 악취 민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노출 차집관로의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김용호 의원실

조사 결과 하천 옆 약 170m 구간에 노출된 차집관로가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김 의원은 같은 해 9월 차집관로 덮개 설치를 위한 약 9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하며 문제 해결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 의원은 용산구 신계동 3-8 일원 욱천 주변에 노출된 차집관로를 대상으로 약 995㎡ 규모의 덮개를 설치하고, 부대공사를 병행해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8억7천3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1월 착공해 같은 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욱천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차집관로 덮개 설치공사 추진 배경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용호 의원실

김용호 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논의해 온 악취 문제 해결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장점검과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만큼,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가 완료되면 욱천 일대의 악취 문제가 크게 개선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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