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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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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저소득 근로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사업 ‘희망저축계좌Ⅱ’ 2026년 1차 신규 가입자를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일부터 시작됐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근로를 유지하며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주는 제도다. 꾸준한 저축과 근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설계돼 경제적 자립의 디딤돌 역할을 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연차별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된다. 장려금은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예컨대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적립금 360만 원에 장려금 720만 원이 더해져 총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저축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3월 31일까지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고, 4월 중 최종 가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복지조사과(02-2199-71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Ⅱ를 통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3년 후에는 스스로 세운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구민의 자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