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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야간 민원실’ 운영... 퇴근 후에도 여권·각종 증명서 발급 가능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2.03 05:40 수정 2026.02.03 05:40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용산구청 종합행정타운 2층 민원실 전경.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평일 낮 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 편의 증진에 나서고 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구청 2층과 3층에서 운영된다. 근무 시간과 겹쳐 민원 처리가 어려웠던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주요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구청 2층 통합민원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인감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3층 여권창구에서는 여권 접수와 교부 업무를 처리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종합행정타운 2층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되면서, 야간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은 민원 업무와 함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인 ‘힐링정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보다 밝고 쾌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야간 민원실은 ‘퇴근하고도 민원을 볼 수 있는 구청’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시간적 공백을 최소화해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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