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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2026 신년인사회 성료... “도시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미래 여는 용산”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1.25 08:53 수정 2026.01.25 10:59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글로벌 경제중심지 용산 완성할 것”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용산구 신년인사회’에서 박희영 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1,000여 명의 구민과 내빈이 참석해 도시 대전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월 23일 오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도시 대전환과 생활 중심 행정을 축으로 한 새해 구정 비전을 구민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용산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구민 영상 상영,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 박희영 구청장의 구정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에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용산의 더 큰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2026년 용산구 신년인사회’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도시 대전환과 생활밀착형 행정을 핵심으로 한 구정 비전을 발표하며 용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용산구

 

박희영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남재정비촉진사업을 비롯한 74개 도시개발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 코어밸리 조성, 철도 지하화 및 신분당선 연장 추진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10년은 용산의 도시 구조 자체가 변화하는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다.또한 “용산문화재단 출범, 노들섬 예술섬 조성, 용산공원 보전 사업을 통해

개발과 문화,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성장 중심 개발을 넘어 삶의 질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정 비전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지난 4년의 변화는 행정이 만든 결과가 아니라,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시간의 기록”이라며 “이제 용산은 생활이 편해진 도시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민 여러분이 ‘용산에 산다는 것이 자랑’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희망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용산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도시 구조 개편과 생활 밀착형 행정, 문화·녹지·개발의 조화를 아우르는 용산구의 중장기 도시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상징적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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