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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겨울방학 방송아카데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방송실에서 카메라 조작과 촬영 구도를 배우며 뉴스 제작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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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월 16일 시사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겨울방학 방송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방송아카데미’는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 방송실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최근 초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영상 제작자(크리에이터)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가 보유한 방송 장비와 전문 방송 인력을 교육 과정에 적극 활용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인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총 24명을 선발했다. 수업은 1기와 2기로 나눠 분반 운영하며, 모든 참여자가 제작 과정에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아나운서 교육을 비롯해 대본 작성, 녹음 실습, 영상 촬영·편집 등 방송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로 역할을 분담해 뉴스 콘텐츠를 직접 기획·연출하며 협업의 중요성과 제작의 묘미를 체득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뉴스 영상은 1월 16일 열린 시사회를 통해 공개돼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용산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제작 영상은 향후 용산구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수료생 김모 양은 “뉴스 한 편을 만드는 데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만든 영상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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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겨울방학 방송아카데미’를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시사회와 수료식을 마친 뒤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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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해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해 보는 경험은 성장 과정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창의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