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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게이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에 윤평진 전 용산구의회 의원 선출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1.17 04:33 수정 2026.01.17 04:33

스포츠 공정성 강화·제도 정비에 본격 착수


서울시게이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임시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영 기자

서울시게이트볼협회(회장 윤종철)는 지난 1월 15일 스포츠공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윤평진 전 용산구의회 의원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 서울시 산하 게이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칙 개정이 먼저 이뤄졌으며, 이어 전임 집행부 일부 인사에 대한 ‘견책 무효’ 심의 안건이 상정됐다.

위원회는 해당 징계가 임기 종료 및 사임 이후 진행된 절차로 부당하다고 판단, 원인 소멸에 따른 취소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임기 종료 이후 내려진 징계는 절차적 정당성을 갖기 어렵다”며 “공정위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기존 결정을 바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협회 운영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정비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날 회의에는 윤종철 서울시게이트볼협회 회장, 윤평진 전 용산구의회 의원, 이미재 용산구의회 의원, 고진숙 전 용산구의회 의원, 이명영 전 서울시의회 의원, 전선경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회장, 정남길 전 용산구의회 의원, 박상배 서울경기신문 주필 등이 참석했다.

신임 윤평진 위원장은 “스포츠공정위원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공정하고 투명한 협회 운영에 기여하겠다”며 “규정과 절차에 따른 합리적 판단으로 회원과 체육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게이트볼협회는 이번 위원장 선출과 규칙 정비를 계기로, 분쟁 예방과 공정한 의사결정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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