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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구민 지원 버스’ 긴급 투입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1.13 07:48 수정 2026.01.13 07:48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용산구가 운영 중인 ‘구민 지원 버스 정류장’ 안내 포스터. ⓒ용산구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용산구가 마련한 ‘구민 지원 버스’ 4개 노선 운행도.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월 13일 새벽 첫차부터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구민 이동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한 구민 지원 버스를 긴급 투입했다.

지원 버스는 용산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권역별로 45인승 전세버스 4대씩 총 16대가 운행된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문화시설 셔틀버스의 운행 횟수도 확대했다. 기존 일정에 더해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증회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함으로써,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용산구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으로 교통 혼잡과 이동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마을버스와 지하철 이용, 승용차 함께 타기 등 교통 수요 분산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돌발적인 시내버스 파업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출·퇴근과 일상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수송체계를 신속히 가동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구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이동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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