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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운영되는 체험 꾸러미 자율 학습 프로그램 ‘골라골라, 용박장터’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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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 ‘골라골라, 용박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월 13일부터 30일까지(토·월 제외)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산역사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골라골라, 용박장터’는 그동안 어린이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체험 꾸러미를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자율 학습형 장터 프로그램이다.
여자들은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용산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체험 꾸러미는 매일 체험 4종과 요일별 체험 4종, 총 8종으로 운영된다.
매일 체험 꾸러미로는 ▲판 퍼즐 체험 ‘나는 용산입니다’ ▲도장 이야기책 체험 ‘다함께 용산 산책’ ▲칠교놀이 ‘알록달록, 용산’ ▲지도 탐색 ‘우리 마을 용산’이 마련됐다.
요일별 체험 꾸러미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역사 열차 입체책 제작 ‘용산행, 역사를 타다’ ▲입체 건축물 제작 ‘철도병원, 다시 태어나다’
▲그림판 영사기 제작 ‘한 컷, 용산도감’ ▲자동장치 제작 ‘꿈틀꿈틀, 용산전자상가’ 순으로 운영된다. 단, 체험 꾸러미는 준비 수량 소진 시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월 29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 중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간이 협소한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 겨울방학에 열린 ‘골라골라, 용박장터’에는 총 140팀 369명이 참여해 만족도 99%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용산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용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으로 전달하는 교구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골라골라, 용박장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용산의 역사 정체성을 미래세대에 자연스럽게 전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들이 용산의 이야기를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