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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하반기 힐링교육’ 실시

김동영 기자 입력 2025.12.20 20:01 수정 2025.12.20 20:01

향기요법으로 돌봄단원 심리 회복 지원…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하반기 힐링교육’에 참석한 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원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2월 15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헌신해 온 ‘우리동네돌봄단’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하반기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16개 동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 확인과 주민 관계망 형성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이어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향기요법(Aroma Therapy)’을 주제로 ▲1부 향기요법 이론 교육 ▲2부 아로마 제품 제작 체험(핸드크림·향수·롤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아로마 제품을 만들어 보며 돌봄 활동 과정에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향기요법은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효과적인 치유 활동으로, 현장에서 지속적인 돌봄 업무를 수행해 온 단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용산구는 이번 힐링교육을 계기로 우리동네돌봄단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지역 돌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5년 우리동네돌봄단 하반기 힐링교육’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향기요법을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 해 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신 우리동네돌봄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작은 손길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우리 용산구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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