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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종합사회복지관 재개관식을 맞아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관계자,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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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종합사회복지관 재개관 및 감사 송년행사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기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95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외관과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 재배치를 통해 복지관 이용 환경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산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시의원, 복지관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재개관식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연말 행사인 ‘감사 송년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후원자·자원봉사자 표창 시상
▲복지관 영상 ‘지나온 발자취’ 상영 ▲홍보대사 위촉식 ▲감사 송년음악회 순으로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복지관은 화재에 취약했던 외벽과 노후 창호를 전면 교체하고,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를 보강해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내부 공간 역시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재배치됐다. 특히 기존 3층에 있던 효창데이케어센터를 1층으로 이전해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1층 헬스장은 3층으로 옮겨 새롭게 조성했으며, 32종의 최신 운동기구를 갖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 수영장도 전면 새 단장을 거쳐 재조성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일부터 재개관해 운영 중이다.
3층 헬스장과 지하 1층 수영장은 장비 점검과 이용자 의견 수렴을 위해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