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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청년 자산관리 교육...청년 부동산 길라잡이

김준태 기자 입력 2025.12.03 18:55 수정 2025.12.03 18:55

'부동산 Dream Home 원정대’ 성료… 청년 164명 실전형 자산관리 역량 강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청년 부동산 Dream Home 원정대’ 교육에서 청년들에게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청년들의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부동산 Dream Home 원정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 164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에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됐다. 모집 정원 180명에 342명이 신청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총 6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부동산 기초 이해 ▲전월세 계약 및 전세사기 예방 ▲내 집 마련 계획 수립 ▲부동산 세금·계약 실무 ▲가상 임장 실습 ▲현장 임장 체험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전월세 사기 증가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제도 변화와 계약 절차, 청약·대출 제도 등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직접 둘러보며 시세 확인, 입지 분석 등 실전 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교육 방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 개념부터 제도까지 차근히 배우니 막연했던 부동산이 훨씬 이해하기 쉬워졌다”며 “앞으로의 자산관리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산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청년층 수요가 높은 금융·부동산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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