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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동별 자원봉사캠프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산구 |
서울 용산구가 동별 자원봉사캠프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1월 25일 구청장실에서 동별 자원봉사캠프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두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11개 동 자원봉사캠프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반려식물 나눔, 명절맞이 선물·식품 나눔,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정화 등 동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 환경 변화 속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용산구는 2026년부터 자원봉사캠프 운영예산을 전년 대비 약 576만 원 증액해 캠프 기능 강화와 프로그램 다양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동 캠프가 지역 기반의 돌봄·나눔 활동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의 돌봄과 연대는 바로 여러분의 헌신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자원봉사가 지역 곳곳에서 더욱 촘촘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