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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시교육청, 2026학년도 농촌유학 신규 학생 모집… 인천까지 참여 확대

김준태 기자 입력 2025.11.16 16:18 수정 2025.11.16 16:18

도·농 상생 생태전환 교육 본격 확장… 2021년 이후 누적 참여 2,670명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1월 26일(수)부터 12월 1일(월)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전남·전북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에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참여하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배움의 장이 한층 더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일정 기간 학생들이 농촌 학교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함께 배우는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 속에서 협력·배려·공존의 가치를 익히는 도·농상생형 교육 모델이다.

참여 학생 꾸준히 증가… 2025년 2학기 443명 참여

2021년 첫 운영 이후 농촌유학 참여 학생 수는 매 학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학기 기준 443명이 참여했으며, 5년간 누적 참가 인원은 2,670명에 달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학부모 만족도는 88.4%, 추천 의향은 89.9%, ‘생태 감수성이 향상됐다’는 응답도*91.3%로 나타나 교육적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초등 1~6학년·중등 1~2학년 대상… 3가지 유형 선택 가능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며, 체류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유형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 총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30~60만 원 경비 지원… 지역별 상이

농촌유학 참여 학생에게는 지역 기준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의 경비가 지원된다.지원 금액 및 기간은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별로 다르므로,

강원·전남·전북·제주·인천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의 2026년도 경비 지원 여부는 예산 심의 이후 확정된다.

설명회 영상 11월 24일 공개… 12월 1일까지 신청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4일(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학년도 농촌유학 설명회 영상을 공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2월 1일(월) 12시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12월 8일(월) 가배정 발표, 사전 방문(12.9.~12.15.), 최종 신청(12.16.~12.18.)을 거쳐, 12월 23일(화) 최종 확정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자연을 교실로 삼아 협력과 공존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삶의 균형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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