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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Welcome All ITW Series’ 행사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각국의 음식과 향신료를 체험하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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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Welcome All ITW(이태원, ITAEWON) Series’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Welcome All ITW TASTE’와 ‘Welcome All ITW COLORFUL’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이태원의 다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함께 담아냈다.
행사는 이태원로 168 일대와 녹사평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음식·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TASTE’ 프로그램에서는 향신료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내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직장인 반값 점심’ 이벤트는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이태원 인기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COLORFUL’ 프로그램에서는 이태원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문화를 표현한 거리 퍼레이드와 문화예술 공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주제로 한 지구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시민참여단이 직접 행진 공연에 참여해 축제의 흥을 더했고, 주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이태원 거버넌스’가 직접 기획을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웰컴 올 이태원 시리즈’는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니라, 이태원이 지닌 다양성과 포용의 정신을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예술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