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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김준태 기자 입력 2025.11.08 21:33 수정 2025.11.10 01:12

서울팀 게이트볼 우승… 세대 어우러진 축제의 장 펼쳐져


경기도 가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시상식에서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현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이원복 용산구지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우승팀을 축하했다. ⓒ서울시게이트볼연합회

제12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가 지난 11월 6일, 경기도 가평군 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가 주최하여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한궁·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각지의 노인 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석현 상임부회장,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이원복 용산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참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게이트볼 결승, 서울 대표팀 압도적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라


이날 진행된 게이트볼 결승전에서는 서울 대표팀과 강원 대표팀이 맞붙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 모두 노련한 기량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이어갔다.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자 관중석에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매 순간마다 숨죽인 응원이 이어졌다. 결국 서울 대표팀이 안정된 팀워크와 정확한 샷으로 압도적인 점수 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운동장은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 차며 열정의 대축제를 방불케 했다.


‘건강한 노년, 행복한 대한민국’… 세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이번 대축제는 ‘건강한 노년,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려, 고령 사회 속에서도 활기차고 긍정적인 노년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며 진정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한 참가자는 “운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젊어졌다”며 “전국의 어르신들과 우정을 나누고 새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웃음과 응원의 함성은 노년의 삶이 결코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연속임을 보여주는 감동의 메시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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