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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정회 용산구의원,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구청장은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김동영 기자 입력 2025.10.30 08:08 수정 2025.10.30 08:08

“참사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용산 만들겠다” 다짐


윤정회 용산구의회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정회 의원실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월 28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반성 없는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가 주관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회의’가 열리던 시점에 참사 책임자인 구청장이 해외 출장을 택한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이런 행태에 분노가 치밀 지경”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난 10월 23일 발표된 정부 합동 감사 결과에서 박 구청장의 리더십 부재와 구청 차원의 안전관리 교육 미이수 사실이 지적됐음에도, 여전히 반성과 책임 의식이 결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3주기 기억식에서는 유가족과 국민 앞에 진심 어린 사과와 설명을 내놓아야 한다”며 “일본 출장에 대한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정회 의원은 끝으로 “10·29 이태원 참사는 용산의 아픔이자 대한민국의 비극”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 곁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용산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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