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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실시

양언자 기자 입력 2025.10.29 08:22 수정 2025.10.29 08:22

서울 용산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실시


용산구 이촌제1동 주민센터가 주관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현장. 의료진이 용산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어르신들에게 기본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0월 28일 이촌제1동 용산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주민 건강권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건강검진은 이촌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금강아산병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공공의료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검진은 이동 검진 차량과 청소년센터 내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90여 명의 어르신이 기본 종합검진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을 비롯해 만성질환 상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대기 중 불편사항을 즉시 점검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이어졌다. 또한 검진 결과는 약 2주 후 가정으로 우편 발송돼, 병원 방문 없이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고재신 이촌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검진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건강 돌봄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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