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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저소득 어르신 가을 나들이 후원

양언자 기자 입력 2025.10.29 08:01 수정 2025.10.29 08:01

코레일 전세열차 타고 제천·영월로… “단풍빛처럼 마음도 물든 하루”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와 청파노인복지관(관장 김갑록)이 주최한 ‘용산! 황금로드’ 가을 나들이 참가자들이 지난 10월 2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0월 28일 청파노인복지관(관장 김갑록)이 주최한 ‘용산! 황금로드’ 행사를 후원하며 저소득 및 수급자 어르신 300명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행인력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함께했다.

‘황금빛 가을 열차, 어르신 행복로드’를 주제로 한 이번 나들이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협조로 특별 전세열차를 운행하며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제천 전통시장, 영월 관광안내센터, 장릉(단종릉), 청령포 등지를 둘러보며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용산구재가노인복지기관 ▲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 등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장릉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 마음이 절로 평안해진다”며 “이렇게 좋은 날은 정말 오랜만이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는 서울역 출발부터 현지 체험장까지 질서유지 요원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삶의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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