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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와 청파노인복지관(관장 김갑록)이 주최한 ‘용산! 황금로드’ 가을 나들이 참가자들이 지난 10월 2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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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0월 28일 청파노인복지관(관장 김갑록)이 주최한 ‘용산! 황금로드’ 행사를 후원하며 저소득 및 수급자 어르신 300명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행인력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함께했다.
‘황금빛 가을 열차, 어르신 행복로드’를 주제로 한 이번 나들이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협조로 특별 전세열차를 운행하며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제천 전통시장, 영월 관광안내센터, 장릉(단종릉), 청령포 등지를 둘러보며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용산구재가노인복지기관 ▲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 등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장릉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 마음이 절로 평안해진다”며 “이렇게 좋은 날은 정말 오랜만이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는 서울역 출발부터 현지 체험장까지 질서유지 요원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삶의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