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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장애인식개선 강연으로 희망 전한다

양언자 기자 입력 2025.10.28 20:06 수정 2025.10.28 20:06

- 11월 12일 용산아트홀서 유튜브 강사 ‘우자까(우은빈)’ 초청
-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구민에게 전하는 회복의 메시지


우은빈 강사 초청 장애인식개선 강연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5년 하반기 장애인식개선 강연회 ‘절망의 순간에도 절대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유튜브 채널 *‘우자까’*를 운영하며 따뜻한 공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온 우은빈 강사가 초청돼, 극적인 생애의 전환을 이겨낸 경험을 진솔히 들려줄 예정이다.

우 강사는 승무원과 은행원, 작가,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활발히 활동하던 중, 지난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머리뼈 40% 절개와 좌뇌 95% 손상이라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재활과 자기 극복의 길을 걸으며, 현재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강연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는 저서 『가장 요란한 행복』, 『승무원, 눈부신 비행』 등을 통해 “삶의 고통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아침마당’ 등 방송 강연에서도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행사는 약 300석 규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연을 넘어 구민과의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용산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사회복지과(☎ 02-2199-7105)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삶의 의지를 잃지 않고 일어선 우은빈 강사의 이야기가 구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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