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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든다

새용산신문 기자 입력 2025.10.28 19:56 수정 2025.10.28 19:56

민·관·경 합동으로 ‘여성안전 도시 캠페인’ 전개… 이태원 일대 야간 순찰 강화


용산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앞두고 이태원 퀴논거리와 세계음식거리 일대에서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벌리고 참여한 용산구·경찰·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0월 24일 저녁 7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앞두고 이태원 퀴논거리와 세계음식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용산구청 직원, 용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성긴급전화(1366)와 용산경찰서 담당부서 연락처가 담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성폭력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야간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점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최근 여성 대상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용산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여성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더불어 구민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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