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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시교육감, 학생 안전 최우선…직업계고 현장실습 현장 점검

김준태 기자 입력 2025.10.13 15:03 수정 2025.10.13 15:03

정근식 교육감, ㈜신도리코 방문해 실습생 격려 및 안전체계 확인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월 13일 오전 성동구에 위치한 ㈜신도리코를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산재 사망 근절 원년’ 방침에 발맞춰, 학생들의 현장실습 안전 확보와 학습 중심 실습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신도리코 본사 내 현장실습장을 둘러보며 경기기계공업고, 유한공고, 용산철도고, 영락의료과학고 등 4개 학교에서 파견된 실습생 8명을 만나 격려했다.

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배울 수 있어야 진정한 직무 역량이 길러진다”며 “교육청이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도리코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함께 ▲산업체의 안전관리 체계 점검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습 환경 개선 ▲취업 연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청은 기업과 학교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실질적인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현장실습 운영에 참여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72교와 주요 산업체 11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교육 실시 여부 ▲표준협약서 준수 ▲실습일지 관리 ▲안전용품 지급 ▲기업현장교사 지도 실적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취약한 부분은 개선 권고 및 후속 관리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취업 연계성을 강화하고, 교육청-학교-산업체 간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정기 점검과 우수 사례 발굴로 현장실습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배워야 미래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서울교육은 산업체와 손잡고 학습 중심 현장실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 권익이 보장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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