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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예산 8억9천4백만 원 확보… 원효로 욱천 악취 해소 본격화”

이종태 기자 입력 2025.10.07 06:57 수정 2025.10.07 06:57

“주민의 목소리 현장에서 듣고, 불편이 사라질 때까지 책임 다하겠다”


용산구 원효로1동 욱천(만초천) 일대의 노출된 오수 차집관로 구간. ⓒ김용호 의원실


김용호 서울시의원(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0월 1일 용산구 원효로1동에서 열린 ‘욱천 악취 민원 해결 주민간담회’에서 서울시 예산 확보 및 공사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대표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호 의원실


김용호 서울시의원(왼쪽 서있는 사람)이 10월 1일 용산구 원효로1동에서 열린 ‘욱천 악취 민원 해결 주민간담회’에서 서울시 예산 확보 경과와 향후 공사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용호 의원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이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고충으로 제기돼온 원효로1동 욱천(만초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8억 9천 4백만 원을 서울시 본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용산구 원효로1동 일대 악취 민원 해결 주민간담회’에서 “그동안 창문조차 열기 어려웠던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서울시와 용산구가 함께 협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욱천 일대 악취, 수년째 지속된 생활불편

욱천(만초천) 인근 e-편한세상, CJ나인트리, 아크로비스타, 피오레, 장학재단 신축 건물 등 약 1,500세대 주민들은 오랜 기간 악취 피해로 고통을 호소해 왔다. 수차례 용산구청에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근본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해결이 지연돼 왔다.

올해 7월 초, 주민대표들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악취 해소를 촉구하자, 김 의원은 즉시 대응에 나섰다. 7월 10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한 결과, 욱천 옆 약 170미터 구간의 노출된 오수 차집관로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서울시 예산 확보로 해결책 본격 추진

김 의원은 “악취의 주된 원인이 노출된 오수관로임을 확인하고, 전 구간에 슬라브 덮개를 설치하고 악취 방지망을 보강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약 9억 원으로 산정되었으며, 김 의원은 서울시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9월 27일 예산 8억 9천 4백만 원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어 8월 11일 2차 주민간담회, 10월 1일 3차 간담회를 연이어 열어 사업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목표이며,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세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2026년 6월 완공 목표… 쾌적한 주거환경 회복 기대

서울시와 용산구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설계도서 작성 및 공사 발주를 마치고, 2026년 2월 착공·5월 준공,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악취 제거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과 건강을 지키는 사업”이라며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확보에 협력해 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난지물재생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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