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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최종보고회 개최

이종태 기자 입력 2025.10.06 18:07 수정 2025.10.06 18:11

지역 현안 중심 실질 연구—도시동물·재정건전성·폐기물 정책 등 성과 공유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동물 공존연구회’가 10월 1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의회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산비전기획’이 10월 1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의회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가 10월 1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의회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0월 1일 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세 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참여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약 4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말 연구단체 구성 이후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진행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 결과와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대표의원 이인호) ▲용산비전기획(대표의원 황금선)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미재) 등 3개 단체가 참여했다.

먼저 도시동물 공존연구회는 ‘재개발 구역 내 인간-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국보호동물의학연구원 조윤주 대표가 발표를 맡았다.

연구에서는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 보호 및 주민 갈등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 용산비전기획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와 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지방자치학회 박노수 교수가 발표했다.

그는 지방의회의 재정감시 기능 강화와 투명한 예산 집행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재정운영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는 (사)지속가능경영학회 문명국 이사가 발표를 맡아,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한 ‘친환경 폐기물 처리와 주민 수용성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문 이사는 “용산구가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처리시설의 현대화와 주민과의 신뢰 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연구진,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성과의 실효성과 정책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성철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들이 구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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