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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생명의 가치를 지켜요!

이승환 기자 입력 2025.09.16 19:12 수정 2025.09.16 19:12

- 지난 9일 첫 행사 시작…16·23일 용산역서 이어 개최
- O/X 퀴즈로 생명존중·생명사랑 가치 전파
- 상담기관 연락처 담은 홍보물품 배부


용산구가 용산역에서 진행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현장 모습.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2~3시 용산역에서 연속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O/X 퀴즈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살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문제(O) ▲자살 사망자는 사망 전 신호를 보인다(O)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O) ▲우울하거나 힘든 마음은 혼자 견디는 것이 좋다(X) 등 총 4문항을 통해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참여자에게는 ‘주변의 관심과 대화가 자살예방의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특히 용산구 마음건강 마스코트 ‘용사니’가 새겨진 반창고 밴드, 구급함 등

생활용품과 함께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한국생명의전화, 청소년 상담전화, 용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기관별 상담 번호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살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생명의 가치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생활 속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구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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