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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공인중개사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이승환 기자 입력 2025.09.16 19:00 수정 2025.09.16 19:00

10월 31일까지…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기대


용산구가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인터넷 자율점검 화면.  ⓒ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 방문 대신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중개사 스스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점검 방식이다.

자율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등록증·자격증 게시 여부, 고용신고 적정 여부) ▲중개업무 사항(거래계약서 보존 의무, 등록 인장 사용 여부)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이해 여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용산구청 홈페이지 ‘부동산·토지 > 부동산중개 자율점검’ 게시판을 통해 점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02-2199-694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제도가 현장 점검으로 인한 영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인중개사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스스로 점검하며 직업윤리와 준법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한 용산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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