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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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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025년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리사업에 쓰인다.
개인당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업체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가공식품·숙박·문화·서비스 업종으로, 품질과 안전성,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 업체는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선정 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관리한다. 구는 접수된 상품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용산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자치행정과(☎ 02-2199-6377)로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가 기부자에게는 만족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