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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2025년도 Y-리더 장학생 선발’ 안내 포스터.ⓒ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기존 ‘꿈나무 장학금’을 전면 개편해 ‘Y-리더 장학금’으로 새롭게 출범시키고, 오는 12일까지 2025년도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Y-리더 장학금’은 **용산(Yongsan)·청소년(Youth)·긍정(Yes)**의 앞 글자 ‘Y’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뜻하는 ‘리더(Leader)’를 더해 만든 명칭이다.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용산이 키우는 차세대 세계 리더’라는 비전을 담아냈다.
총 400명, 2억6천만 원 규모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2억6천만 원으로, 초등학생 120명·중학생 120명·고등학생 120명·대학생 40명 등 총 400명에게 지원된다. 선발 분야는 ▲일반 ▲지역사회봉사 ▲성적우수 ▲특기 등 4개로 나뉜다.
일반 분야는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구의 학생을, 지역사회봉사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큰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성적우수는 직전 학기 성적이 학년 상위 10% 이내인 학생이 해당되며, 특기 분야는 예체능·인문·수리·과학 등에서 탁월한 재능과 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성적우수 분야를 제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 및 절차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년 8월 25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학생 또는 청소년이다. 지원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재학 중인 학교(성적우수·특기 분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10월 중 용산구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고, 11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탈락자에게는 개별 통지가 이뤄지지 않는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는 용산구 누리집과 교육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산 미래 밝히는 밑거름 될 것”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용산의 새로운 인재육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장학사업을 정비했다”며
“Y-리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용산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