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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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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9월 1일 「제2기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5~2030)」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2030년까지 6개년 동안 추진될 서울형 생태전환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제1기 성과와 제2기 방향시교육청은 지난 제1기(2020~2024) 계획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와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2기 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단순 ‘확산’을 넘어선 질적 ‘심화’와 내실화, △교육공동체 실천 역량 강화, △학교 전반의 통합적 접근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3대 추진 영역제2기 발전계획은 ‘삶의 전환을 주도하는 생태시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통합·전환·실천·협력의 가치를 지향한다. 특히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환경이 공존하는 대도시 서울의 특성을 반영해 ‘서울형 생태전환교육’을 도입했다.
생태시민으로 자라는 학교 교육과정단위학교 교육계획에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고 학교급별 연계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서울형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운영해 교육과정 속에 생태전환교육을 내재화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학교체제▶ 학교 탄소중립 실천체제를 정비하고 중점학교를 지정·운영한다.
▶ ‘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동행단’을 조직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실천을 지원한다.
▶ ‘기후행동 365+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실천을 정착시킨다.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 네트워크
▶ (가칭) ‘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을 운영해 체험 중심의 생태 교육장을 조성한다.
▶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농촌유학을 확대하고, 글로벌 연대 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 온라인 플랫폼과 성과 관리·환류 시스템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교육 체제를 정착시킨다.
교육감 발언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제2기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을 길러내겠다”며 “서울형 생태전환교육이 단순한 교육정책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