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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전국 최초 ‘경로당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24시간 스마트 보안관이 지킨다!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8.25 07:07 수정 2025.08.25 07:07

- 비상벨·스마트 센서·전력 차단으로 24시간 안전 관리
- “안심하고 머무는 경로당”,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 시설 관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용산구 매봉경로당에서 개최된 ‘스마트 경로당 구축’ 기념식에서 IoT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시연하고, 사업 취지와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전국 최초로 구립 경로당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44곳 경로당에 ▲비상벨 ▲화재·누수 감지 센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스마트 콘센트 등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 용역업체의 관제센터가 상시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경로당과 구청 담당자, 119에 통보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앞서 용산구는 지난 7월 한남동 매봉경로당에서 시연회를 열고, IoT 기반 안전관리 기능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선보인 바 있다.

운영시간 이후에는 자동으로 조명이 소등되고 전열기구 전원이 차단돼 화재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전력 낭비도 방지한다.

또한 관리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설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

구는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상시 운영 체계를 유지해 안전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IoT 기반 경로당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안전 수준을 크게 높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언제나 편안하고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어르신을 위한 여가 체험 프로그램과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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