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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 선정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8.22 06:57 수정 2025.08.22 06:57

- 지역 물가 안정 앞장서는 모범 업소 1곳 선정, 시설개선비 4백만 원 지원
- 현재 69개 업소 지정·지원…추가 모집 진행


박희영 용산구청장(가운데)이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8월 21일 지역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업소를 대상으로 ‘2025 우수 착한가격업소’ 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 가운데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청결·품질·서비스 등 여러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지정해 온 제도다.

구는 올해 7월 말 기준 총 69개 업소를 지정·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도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정 업소에는 지정 시점과 업소 특성에 따라 차등화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지정기간 ▲주변 상권 대비 가격 경쟁력 ▲착한메뉴 운영 여부 ▲위생 수준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산구는 이 업소에 시설개선비 4백만 원을 지원해 노후 조리장·영업장·매장 집기 교체 및 신규 설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우수 업소가 모범이 되어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하고,

주민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업소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신규 10개 업소를 추가 지정했으며, 업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종량제 봉투, 에어컨 청소, 주방 후드 및 바닥청소 등 점포 환경개선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업주와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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