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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전쟁이 나면 어디로?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8.21 20:57 수정 2025.08.21 20:57

- 8월 20일 14시 16개 동 일제히 실시…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
- 주민자치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민방공 대피훈련과 함께 실시
- 박희영 구청장, 용산2가동 현장 찾아 주민 대피 지원하며 훈련 동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8월 20일 오후 2시, 지역 내 16개 동에서 동시에 진행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바로알기’ 캠페인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8월 20일 오후 2시, 지역 내 16개 모든 동에서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바로알기’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도 서울시 자치구 주민자치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공동체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의 3일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추진됐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공습경보가 울린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대피훈련에 돌입,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안경닦이 ▲손잡이 부채 ▲문고리 전단 등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 3종을 배부하며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이날 용산2가동 주민센터 대피시설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우리동네 민방위대피소 바로알기’ 캠페인에서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대피소 안내와 안전 훈련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용산구

구청장은 대피시설 안내판의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용산구 관계자는 “민방위대피소는 구청 누리집,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대피소를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각 동의 대피소를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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