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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추진...“생명은 소중해요”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8.21 00:22 수정 2025.08.21 00:22

- 8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역 10개 초등학교서 샌드아트 공연 진행
-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강연·참여형 퀴즈도 결합


용산구가 마련한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모래알로 만나보는 생명존중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마련됐으며, 총 10개 초등학교 강당과 시청각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교육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은 약 50분 동안 ▲생명존중 강연(10분) ▲샌드아트 본 공연(20분) ▲엔딩 공연 ‘어린 왕자’(10분) ▲참여형 퀴즈(10분)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샌드아트 공연은 손끝의 모래 움직임과 빛의 음영을 활용해 희망·존중·연대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주변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서 발달과 공감 능력 향상 기대

용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 향상, 건강한 자아 형성으로 이어지는 장기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생명의 소중함 되새기는 계기 되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술적 감성을 담은 교육은 청소년들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이번 샌드아트 공연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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