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서울 용산구, ‘2025 워터랜드’ 개최…어린이·장애인 위한 맞춤형 물놀이 축제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8.21 00:13 수정 2025.08.21 00:13

-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어린이·장애인 맞춤형 물놀이 축제
- 물미끄럼틀·거품놀이터로 즐기는 워터파크형 체험”
- 개최 4년차,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우수사례로 선정”


용산구문화체육센터 2025 워터랜드 홍보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름철 맞춤형 행사인 「2025 워터랜드」를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용산구문화체육센터(백범로 350) 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시 ‘2025년 약자동행지수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장애인 맞춤 프로그램 운영

행사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 산하 문화체육센터가 주관하며, 생후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이틀간 총 4회 진행된다.
▶ 8월 30일(토) 16:00~17:50
▶ 8월 31일(일) 10:0011:50 / 13:0014:50 / 16:00~17:50

회차별 정원은 80명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유아 참가자는 방수 기저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장애인 프로그램은 8월 30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10:0011:50)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13:0014:50) 소속 장애인 30명이 보호자 또는 활동지원사와 함께 참여한다.

이들을 위해 수중 체조 지도자를 배치해 물 적응을 돕고, 안전 근무자와 유관기관 협력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뤄진다.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 마련

센터는 수영장 내에 ▲물미끄럼틀 ▲거품놀이터 ▲놀이공(워터볼)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워터파크 분위기를 조성한다.

참가자는 구명조끼, 튜브, 부력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은 네이버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약자동행 실천

성기욱 이사장은 “어린이와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행사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희영 구청장 역시 “생활체육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은 필수”라며 “구민 가족들이 문화체육센터에서 올여름 최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구는 「2025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안전·쾌적한 시설 조성 ▲구민 이용률 제고 ▲사회적 약자 배려 등 4대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용산 동부권 첫 공공 수영장’인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을 오는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70%이며, 9월 말 신규 회원 모집을 앞두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원효로다목적실내체육관 △한강로 피트니스센터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등 4개 체육시설에서 ‘구민 우선 등록제’를 시행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인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