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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신축하’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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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13일, 한남동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생신을 맞은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찾아가는 생신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남동 마을복지사업 ‘오감채움’의 세부 프로그램인 ‘온기채움’의 일환으로, 단순한 축하를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간편식과 선물, 직접 쓴 축하 편지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조용하던 집은 웃음과 인사로 가득 찼고,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생일상을 받아 기쁘고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남동은 올해 12월까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축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선식품 배달로 안부를 묻는 ‘마음채움’ ▲섭식장애 저소득층 치과 치료비 지원 ‘e-채움’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교재 및 문화체험 지원 ‘THE 채움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로를 살피고 보듬는 이웃의 정이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온기를 더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