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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앞줄 중앙)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 앞에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광복절을 사흘 앞둔 8월 12일,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이 주관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배에는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권태미 용산소방서장, 임상철 용산경찰서 경무과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시작으로 삼의사(안중근·이봉창·윤봉길·백정기) 묘역과 임시정부 요인(조성환·이동녕·차이석) 묘역을 차례로 찾아 헌화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박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후세에 애국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