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서울 용산구, 행안부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 자치구 선정...온라인·오프라인 안전 교육 성과 인정”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8.08 07:19 수정 2025.08.08 07:19

- 모바일 진단·외국어 서비스·현장 체험까지… 맞춤형 안전교육 선도
- 전쟁기념관 체험박람회·맞춤형 화재대피 교육 등 실전형 안전교육 강화


용산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모바일 안전진단 교육’ 체험 부스에서 주민들이 교통·생활·재난·범죄·보건 분야별 위험도 진단과 맞춤형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가 꾸준히 추진해온 체계적인 안전교육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올해 실태점검은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정책 추진실적 ▲교육 기반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따라 전문가 점검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모바일 안전진단 교육 ‘호평’
용산구는 특히 ‘모바일 안전진단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이 시스템은 교통·생활·재난·범죄·보건 등 5대 분야의 위험도를 진단한 뒤, 개인별 취약점에 맞춘 동영상 교육을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생활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획일적 집합교육을 넘어선 선도 사례로 꼽힌다.

2024년 한 해 동안 모바일 안전교육 참여자는 4만1,658명에 달했으며, 진단 결과는 지역 재난안전 정책 수립에도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외국어 서비스를 추가해 외국인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섰다.

현장 체험·맞춤형 화재대피 교육 강화
지난 4월에는 전쟁기념관 마당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어르신·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접근성과 실효성을 모두 높였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또한 아파트별 구조 특성을 반영한 현장형 화재대피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실거주 공간에서 직접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온라인 진단, 현장 체험, 찾아가는 교육을 연계해 전 구민을 지키는 ‘안전 도시 용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