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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7.31 07:05 수정 2025.07.31 07:05

- 7월 29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 및 민원 현장 의견 청취·질의응답 진행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용산구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7월 2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구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박 구청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현장 건의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현장의 작은 불편과 목소리 하나하나가 구정 운영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 중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신속히 검토하고, 제도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 7월 24일,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한 바 있다.

박 구청장은 또 “하반기 예정된 구청 힐링정원 조성공사 기간 중에도 민원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안내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목소리는 민원행정의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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