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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효창동음악회 탐방】'희망과 낭만이 있는 효창동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김동영 기자 입력 2024.11.02 19:24 수정 2024.11.02 20:11

- 깊어가는 가을 정취 만끽하며 낭만 음악에 빠지다.


김희숙 효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김동영 기자

11월 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효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한 '희망과 낭만이 있는 효창동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는 용산구가 지원하고 효창 새마을금고, 녹차냉면, 삼정카페, 이바돔감자탕, 에코앤데크 플라워가 후원했다.


'희망과 낭만이 있는 효창동음악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주민들 모습.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숙현 효창동장, 김희숙 효창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김선수 용산구청 부구청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김송환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황금선 용산구의원 / 김동영 기자

행사에는 김선수 용산구청 부구청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김송환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황금선 용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효창동음악회'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계절에 낭만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한 해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공유하며 음악을 통해 주민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기획했다.


사회를 보고 있는 이성운 효창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 김동영 기자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꿈꾸는 난타'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성운 효창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다양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꿈꾸는 난타'팀의 식전 공연 모습 / 김동영 기자

먼저 이 음악회를 기획한 김희숙 효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의 축사, 김성열 용산구의회 의장의 축사를 마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선수 서울 용산구 부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동영 기자


김성철 서울 용산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동영 기자

첫 공연으로 라인댄스팀의 신나는 율동에 맞춰 참석자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흥을 돋웠다. 이어서 MJ밴드의 공연과 찰리의 팝핀댄스 공연, 박한원의 색스폰 연주, 마지막으로 강지원 초청가수의 열창에 주민들의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


라인댄스팀의 공연 모습 / 김동영 기자


MJ 밴드의 공연 모습 / 김동영 기자


찰리_팝핀댄스 공연 모습 / 김동영 기자


박한원_ 색스폰 연주 모습 / 김동영 기자


강지원 초청가수의 공연 모습 / 김동영 기자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가을의 감성 가득한 특별한 음악회에 오게돼 참 기뻤다며, 전문가 뺨치는 기획으로 짜임새 있는 음악회였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렸다"며 "종종 이런 멋진 음악회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하며 즐거워 하는 주민들 / 김동영 기자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김희숙 효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회를 마치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을 맡기며 감성에 젖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킥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효창동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돼 용산구에서 제일가는 효창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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