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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악기, 모두의 예술이 되다
생활음악악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연주할 수 있는 악기로, 복잡한 음악 이론 없이도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힐링 오카리나팀의 ‘자전거’, 해와 달과 별 리코더팀의 ‘학교 가는 길’, 색소폰 솔로 ‘Beauty and The Beast’, 테힐라 에어로폰팀의 ‘You Raise Me Up’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음악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객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마음쓰담 스틸텅드럼팀과 함께 ‘인연’을 연주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음악의 장을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리듬악기를 관객에게 나눠주고 함께 연주하며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연출했다.
음악을 통한 사회적 통합의 장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를 가진 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무대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타인과 협력하는 경험을 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힐링생활음악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음악 프로그램과 연주회를 통해 음악의 치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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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오카리나의 ‘자전거’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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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 리코더팀의 ‘학교가는 길’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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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OST)를 연주하는 강민준 군의 색소폰 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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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힐라 에어로폰팀 ‘You raise me up’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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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만돌린 앙상블& 힐링 만돌린팀 ‘Amazing Grace’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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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칼림바팀 ‘소나기+그랬나봐’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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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함께 참여하여 ‘인연’을 연주하는 마음쓰담 스틸텅드럼팀의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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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핸드벨팀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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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우쿨렐레팀 ‘Crazy G’ 합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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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텅드럼 지도사 1,2급 자격과정
내용 : 스틸텅드럼의 이론을 배우고 직접 연주해보며 연주기술을 익혀보는 지도사 교육과정
신청 : maumssdam@naver.com / 010-8612-3954
서울힐링앙상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힐링앙상블은 음악치료사와 음악 전공 연주자들로 구성된 음악예술단체이다. 음악치료와 연주를 병행하며 치유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 청소년, 장애인 등 힐링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각 대상에 맞는 음악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음악의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공연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