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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 잔디마당에서 맨발걷기대회를 주최한 김용호 시의원(왼쪽)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 김용호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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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오른쪽)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명영호 용산지회장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용호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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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오른쪽 네 번째)이 용산가족공원 잔디마당에서 맨발걷기대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호 의원실 |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박동창 회장이 일상에서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걷기 자세 7가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황설 총재와 강사들의 지도 아래 국민댄조를 즐겼다. 3부에서는 김 의원과 참석자 전원이 ‘맨발걷기 건강길’을 함께 걸으며 1km 구간을 왕복하여 총 2km를 완주한 뒤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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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 잔디마당에서 맨발걷기대회를 주최한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호 의원실 |
특히 이번 행사의 무대가 된 용산가족공원 ‘맨발걷기 건강길’은 김용호 의원이 서울시 예산 3억 원을 확보해 조성한 사업으로,
황톳길·마사톳길·흙길 등 다양한 재질의 코스로 구성된 총 1km 구간을 2023년 11월 1일 개장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조성된 웰빙(Well-being)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김용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월 남산시민대학 개강식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용산가족공원 잔디마당과 맨발걷기 건강길에서 100세 까지 치매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즐겁게 춤추며 운동하고 맨발걷기를 체험하겠다’는 약속을 오늘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예산으로 용산에는 이곳 용산가족공원 뿐만 아니라 효창공원에도 맨발걷기 황톳길을 이미 조성했고, 올해는 남산 한남자락과 이촌한강공원에도 맨발걷기길을 추가로 더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는 최유희 시의원과 함께, 용산구의회에서는 김성철 의장, 이미재 구의원과 협력하여 맨발걷기 건강길을 더욱 확대 조성하여 서울시민과 용산구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