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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에도 환하게 빛 밝히는 용산형 스마트쉼터 모습 / 용산구 제공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사 관내 버스 정류소 5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오는 2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에 효과를 볼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내·외부 폐쇄회로(CC)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폰 충전 ▲공공 와이파이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 도착정보 ▲구정 정보 디지털 게시판 등 스마트 서비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갖춰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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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광장앞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쉼터 모습 / 용산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