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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아동복지센터를 찾은 김준태 본지 취재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 정연옥 영락아동복지센터 사무장(두 번째), 임성우 한남동통닭(주) 사장(세 번째), 박주남 용산구 국민의힘 한남동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 |
'한남동통닭(주)'는 부모님이 20년 전에 개업했으며 임성우 사장이 가업을 이어받아 한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살 수 있는 유명 통닭집으로 발전시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얼마나 유명한지 윤 대통령 부인께서도 기다렸다가 직접 포장해갈 정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 팬미팅을 보러온 400여 명의 일본 관광객들이 장근석 배우와 함께 찾아와 400마리의 통닭을 포장해간 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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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한방통닭(한남동 새마을금고 앞 02-797-8677/010-3787-6654) 모습 |
임 사장은 서소문에 위치한 평안교회를 섬기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원래는 골프선수였는데 부모님의 권유로 가업을 이어받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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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우 한남동통닭(주) 사장이 영락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닭을 나눠주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통닭을 받은 보육원생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맛있게 먹는것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했다. 3년전 코나로19 바이러스로 온통 나라가 시끄러웠을 때 우연히 TV를 보다가 대구의료원에서 밤낮없이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보고 직접 전화를 걸어 힘내시라고 격려하고 통닭 75마리를 택시를 대절하여 두 번씩이나 보내준 일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보이지 않게 선행을 계속해 오고있는 숨은 의인을 보니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실감났다. 나눔 전도사 임성우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