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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용산구, 제3기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김동영 기자 입력 2023.02.24 06:37 수정 2023.02.24 06:37

- 3기 24명 청년 대표 참여 … 위촉장 수여하고 간담회
- 청년정책 제안, 관심분야별 분과회의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가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용산청년지음에서 ‘제3기 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지난해 24명의 위원들을 공개모집을 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선출에 이어 분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와 일자리ㆍ문화예술ㆍ복지ㆍ제도홍보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운영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남1ㆍ여1)을 선출했으며, 4개 분과별로 분과장을 뒀다.

위원들은 청년정책 제안, 관심분야별 분과회의, 청년 관련 네트워크 기획 및 활동, 정책포럼, 청년 관련 구정행사 참여 등을 하며 임기는 2년이다.

각 분과의 활동은 △일자리분과 : 취업ㆍ창업, 워라벨 △문화예술분과 : 청년축제, 문화콘텐츠 발굴 △복지분과 : 평등인권, 사회안전망, 주거안정 △제도홍보분과 : 청년네트워크 홍보, 청년권리에 대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내용과 성과 공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할 계획이다.

한편 용산구는 2019년 ‘용산구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최대 규모인 215명의 청년정책자문단을 구성ㆍ운영했으며, 2021년부터 기존 자문단을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하여 인원을 줄이고 내실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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