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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정희 서울시의원, 지역신문 광고를 통한 시정정보 제공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요구

김현진 기자 입력 2022.12.05 07:24 수정 2022.12.05 07:24

- 언론매체를 통한 시정정보 제공 사업 15억 증액한 수정안 통과


  유정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

유정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1월 22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3년도 홍보기획관 소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언론매체를 통한 시정정보 제공' 사업 중 신문광고에 대한 예산 증액 편성을 요구했다.

‘언론매체를 통한 시정정보제공’ 사업은 일간지, 주간, 월간지, 잡지 등 인쇄매체를 통한 언론 광고 사업이며, 해당 사업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57억원이며 이 중 신문광고에 대한 예산으로는 15억원이 편성되었다. 현재 홍보기획관은 77개 지역지에 대해 평균 2회 광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지역지에 대한 광고 예산을 평균 4회 집행했었다며, 2023년도 예산을 증액하여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역지를 활용하여 서울시정 정보를 확산할 경우 펜데믹 상황에서 곤란을 격고 있는 지역 언론을 활성화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2023년 지역지에 대한 신문광고 예산(안) 15억 원의 두 배인 30억으로 증액하여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여 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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